병가로 회사를 쉬고 있는지 두 달을 넘어가고 있는 중인 오늘 월급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?! 기다리고 기다리던 월급이 줄어도 너무 줄었다ㅜㅜ 돈 나갈데가 많아 얼마나 기다리던 월급인데.... 너무나 절망적이였다.. 병가여서 기본급만 들어오는데 그마저도 다 안 들어온 느낌 잘못 나온 건가? 9시 근무 시작만을 기다렸다가 회사에 전화를 했다. 4, 5 ,6월 급여 명세서를 메일로 받았다. 사실 그동안은 월급 명세서를 자세히 본 적이 없었다. 그저 어느 정도 생각한 돈이 들어왔으면 그걸로 만족하고 생활했지 명세서를 자세히 보고 따져볼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. 돈이 궁하니 자세히 보게 되는 명세서 본다 한들 달라지는 건 없지만... 계속 보게 되는 명세서...ㅠ 안 그래도 부담스러운 공제금인데 저 추칭이라고..